2010. 1. 11
운문산
석골사-함화산-운문산-상운암-석골사]
산돼지 홀로
요즘 운동을 너무 안해 몸상태가 엉망이다.
날씨는 박무로 이해 곰탕 뒤집어 쓴 하늘이지만,
산행에 의미를 두고 오른다.
운문사 코스중,
아직 접하지 않은 함화산 코스로 오른다.
비록 날씨는 엉망이지만,
땀한번 쏟아내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석골사 계곡을 건너 함화산으로 오르다 본 석골사
능선에서 바라본 원서리
앞으로 진행할 능선길이다.
끝이 운문산 정상이고, 조금 못미쳐 함화산이다
이사진 찍고
하늘은 곧 곰탕을 뒤집어 쓴다.
왼쪽 바위가 문바위 오른쪽 바위가 억산 깨진 바위이다.
올라온 능선길이다.
사자봉의 모습
언제나 바라봐도 , 이곧 영남 알프스는 푸근한 마음이 든다.
홤화산 정상
운문산 정상과 불과 5분정도의 거리인데,,
암만생각해도 이치상 맞지가 않다 .
영남알프스의 맏형 , 가지산
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운문산에서 약20분정도만 하산하면 상운암이 위치하고 있다
상운암 경내에서 바라본 억산
비록 조망은 엉망이었지만,
오랜만에 땀흘리며, 산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마음만은 개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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