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하/영남 알프스

최악의 날씨에 오른 운문산

산돼지 2010. 1. 14. 22:10

 

 

 

 

2010. 1. 11

 

 

 

 

 

 

 

 

운문산

 

 석골사-함화산-운문산-상운암-석골사]

 

 

 

 

산돼지 홀로

 

 

 

 

 

 

요즘 운동을 너무 안해 몸상태가 엉망이다.

날씨는 박무로 이해 곰탕 뒤집어 쓴 하늘이지만,

산행에 의미를 두고 오른다.

운문사 코스중,

아직 접하지 않은 함화산 코스로 오른다.

비록 날씨는 엉망이지만,

땀한번 쏟아내고 나니 몸이 개운하다.

 

 

 

 석골사 계곡을 건너 함화산으로 오르다 본 석골사

 

 

능선에서 바라본 원서리

 

 

앞으로 진행할 능선길이다.

끝이 운문산 정상이고, 조금 못미쳐 함화산이다

 

 

이사진 찍고

하늘은 곧 곰탕을 뒤집어 쓴다.

왼쪽 바위가 문바위 오른쪽 바위가 억산 깨진 바위이다.

 

 

올라온 능선길이다.

 

 

 

 

 

사자봉의 모습

언제나 바라봐도 , 이곧 영남 알프스는 푸근한 마음이 든다.

 

 

홤화산 정상

운문산 정상과 불과 5분정도의 거리인데,,

암만생각해도 이치상 맞지가 않다 .

 

 

영남알프스의 맏형 , 가지산

 

 

억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운문산에서 약20분정도만 하산하면 상운암이 위치하고 있다

 

 

 

 

상운암 경내에서 바라본 억산

 

 

비록 조망은 엉망이었지만,

오랜만에 땀흘리며, 산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마음만은 개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