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6.19
무학산
서원곡 -걱정바위-서마지기-정상- 서원곡
산돼지 홀로
요즘 만사 귀차니즘으로 온몸을 무장시킨지, 근 10일째,,
""필"" 받으면 며칠 연짝으로 산으로 댕기는데,,
요즘 그놈의 ""필""이 출장을 가서 돌아오질 않네요 ㅋㅋ
맨날 천날 집에서 뒹굴며 먹고 잔 보람이 있었나??
몸에 살이 3킬로나 쪄버렸네요 ㅎㅎ
이래선 조만간에 0.1톤을 훌쩍 넘겨버릴것 같은 예감이 온 머리를 감싸고 도네요 ㅎ
간만에 100대 명산에 속하는
무학산을 오르기로 하고 무작정 망태기 메고 오릅니다
간만에 오르니 죽을 맛입니다
요놈의 계단들이 사람 잡네요 ㅎㅎ
걱정바위에서 바라본 조망입니다
요즘 하늘상태가 이모양 이꼬라지입니다 ㅎ
365개의 계단을 올라 바라본 서마지기 풍경입니다
서마지기에서 정상으로 오를려면 다시 365개의 계단을 올라야 정상으로 도착합니다
날도 더운데 환장 하겟습니다 ㅎ
마산 중리방향입니다
중리라 카면 산친 대다수가 모르곘지만 예의상 적어줍니다 ㅎㅎ
왼쪽이 광려산, 중간이 투구봉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마산 시가지와 마산만
몰카입니다
어느 아줌매가 "멍" 때리고 있네요 ㅎㅎ
제가 자주 댕기는 산군들입니다
왼쪽 대산,중간 광려산, 오른쪽 투구봉
하산 하면서 바라본 무학산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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