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가족일지/사랑하는가족

군항제를 며칠 앞두고.....

산돼지 2008. 3. 30. 17:31

2008.3.30

 

진해

 

모처럼 쉬는 일요일이다

그러나 전날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아침에도 비가 온다 ㅜㅜㅜㅜ

어디 갈려고해도 마땅치가 않다. 그래도 함 나가보자 ㅎㅎㅎ 

12시정도 되니 비가 그친다.   야~호

군항제를 며칠 앞두고 있지만 이미 벗꽃이 어는정도 피어있어

군항제를 미리 예습하듯이 다녀온다

 

일명 ""로망스 거리""

 

 

 

일요일이라 그런지  벗꽃 구경하러 온사람들이 많다

 

 

큰 딸은 몸이 좀 안좋아 차에있고  작은놈과 안방마님이 나의 모델이 되어준다

 

 

물이 올라 벗꽃이 많이 피었다 요번군항제는 벗꽃과 할수 있겠다

언젠가 한번은 날짜를 잘못잡아 벗꽃이 지고 없는 군항제를 치른적도 있다

 

 

 

 

 

 

 예전엔 물이 안좋고 거의 생활하수로 오염이 되었으었나 진해시의 노력으로 많이 좋아졌다

 

 

 

 

가지에서뿐만 아니라 나무 자체에서도 요렇듯 벗꽃이 핀다

 

 

역시 귀염둥이야 ...ㅋㅋㅋ^^

 

 

뽀글이 아줌씨 ㅋㅋㅋ

 

 

 

 

 

 

 

 

어제 오늘의 봄비로 인해 벗꽃이 더욱더 빨리 필것 같다

 

 

 

 

 

 

 

 

안민고개로 이동하여 진해시를 조망한다

여기는 아무래도 고도가 높아 벗꽃의 개화상태가 시가지보다 못하다

 

 

멀리 시루봉이 보이네요

 

 

 

진해 앞바다

 

 

몸이 안좋아 인상이 영~ 제로다

 

 

요놈은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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