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6
오늘 지리산으로 홀로 갈계획이었으나 안방마님이 동참 하시겠다고 해서 급변경 한다
밀양으로 갈려고 �으나 너무 자주가서 싫단다 ㅜㅜ 고럼 덕유산? 거기도 별시리..고럼 금정산? 고럼 팔공산? ㅜㅜ
이러다 날새것다 그래서 급 선정 한곳이 광양 백운산이다
원래 산행하기전 인터넷을 뒤져 공부(??)좀 하고 가는데 갑자기 갈려고 하니 그냥 떠난다 (이것이 화근이다 )
그래도 출발은 언제나 처럼 좋다 ㅎㅎ 물어 물어 찾아 도착하니 8시30이다 아츰을 먹고 이래 저래 놀다 보니 시간이 9시30이다
이~크 늦다 출발하자 근데 출발하자마자 부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오늘 쪼~매 춥것다 ㅎㅎ 그래도 좋다 (산행 할수 있음에 감~쏴)
광양읍쪽 하늘 (화이트 밸런스를 붉게 �더만 쪼매 붉네 ㅎㅎㅎ)
알바의 순간 (물호스는 고로쇠 채취꾼들이 깔아놓았음 ) 결국 고로쇠 채취꾼들이 다니는길을 따라 출발 중간에 알았으나 되돌리기에는 너무 멀어 강행군 (오늘 죽었다 ㅜㅜㅜ)
가다 보니 이런 잣나무도 있네요
횐~ 횡째 태어나서 첨으로 잣이 붙어 있는 방울 발견 (예전엔 노란 쌀모양의 잣이 그대로 나오는줄 알았슴 ㅎㅎ 저의 무지함에..)
우리 동생들 목욕 장소 (안방 마님 어여 튀자, 오늘 용돈 안챙겨 왔다 ㅎㅎ ) 이곳 도착전에 벌시로 두군데나 은신처 발견
오늘 징하게 산죽밭 걸었심니더 .. 어휴
드뎌 능선 도착
원래 정상적으로 진행 하면 헬기장을 볼수 없어으나 두개의 헬기장을 지나옴 (알바의 댓가)
욕 봤다 한장 박으라 ㅎㅎㅎ(근디 살은 진짜 빼야 되것다 ㅎㅎ)
백운산 정상 방향
오늘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하늘 색깔은 무지 하게 좋았습니다 (재~수 ㅎㅎ)
구름 좋고 ~
정상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울 안방 마님 안날릴려고 정상석 꼬~~옥 붙잡고 있습니다 ㅎㅎ (안 잡아도 안날릴건디 ㅎㅎ)
억불봉 방향
오늘 알바로 타고온 능선
한심하다고 쳐다 보네요 (미~안)
신선대 방향
어딘지 모르겠음 ㅋㅋㅋ
신선대 방향
신선대로 낑낑 힘들게 올라 오네요 어~여 온나 나는 춥다 (많이 지달려서 ㅎㅎ)
신선대에서 본 정상 방향
줌으로 땡겨서
올라오드니 바람이 많이 부러 바~~리 주저 앉아 버리네요( 날리갈까바)
하산중 요래 좋은길을 놔두고... 으~흑
이개울을 꼭 지나야 합니다 그럼 90% 성공 입니다 꼭~~ 참고하세요
여름에 산죽님 따라 댕길려면 계곡 연습좀 해봐야 겠지요 ㅎㅎㅎㅎㅎ 공부중~~~~~
미흡 산행기 읽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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