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와 감동의 새아침, 가야산 ,,, 2010. 6. 16 가 야 산 고요의 정막감이 감도는 산정에 온몸으로 스며드는 새벽의 찬공기를 맞으며, 이름모를 새들의 합창 소리, 우렁차게 들리는 물소리를 벗 삼아 한발 한발 내딛어 간다. 산정을 뒤덮은 운무속에서 오지않을수 있는 그순간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대자연의 섭리에 고개숙인 인간의 나약.. 나의 영혼 /best of best 2010.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