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
그동안 이렇게 애정섞인 목소리로 불러보질 않았는데
이렇게 먼길 떠날 준비를 하시면 저는 어쩌란 말인가요?
하루 하루 야위여져가는 모습을 볼때마다 다가오는 그 시간이 두렵네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
두눈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과 가슴 짓누르는 슬픔은 어찌 할수가 없네요
오늘 이 여행이 마지막 여행이 아니길 진심으로 기도하며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저희와 즐거운 추억 쌓아 행복한 미소 지으시며 고통 없는 곳으로 가셨어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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