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산 사
산을 병풍으로 한 산사는 늘 그리움이다.
산사를 찾으면 은은한 풍경소리와 목탁소리가 나의 마음까지 차분해지게 한다
번잡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히 몸을 쉴 수 있는 내 마음의 안식처
소박하고 정겨운, 고즈넉한 풍경들
자연의 품 안에서 산길을 따라 걸으면 절로 입가엔 웃음이 번진다.
흔하던 새소리가 이리도 흥겨울 수 있을까?. 또 물소리?, 바람소리는 어떠한가?.
바삐 서두는 것에 젖어 있는 몸과 마음에 느림의 미학을 깨닫게 해주고 있었다.
사진을 담는다.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산사의 풍경을 ,,,
'아름다운 산하 > 산사,서원,정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사성암 (0) | 2011.09.15 |
---|---|
창원의 집 (0) | 2011.08.28 |
아름다운 산사의 오후 (0) | 2011.08.01 |
함안 무진정 (0) | 2010.10.28 |
여름의 성주사 풍경 (0) | 2010.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