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눈이 부시게 푸른하늘, 시원하게 펼쳐지는 파도, 갈매기 울음소리,
순수하고 때묻지않은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소매물도,,
인간의 세속적인 헛된욕심이 한낱 부질없음을,,,,
마음을 비우며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옳은 길이라 파도가 속삭인다.
기암괴석과 초록의 평원,
자연의 품에 파고든 한낱 미물인 인간을 조용히 감싸 안아준다.
외로이 서있는 등대는 깜깜한밤, 뱃길을 밝혀주듯이
길 잃은 나그네의 길을 밝혀준다.
두눈으로 보지아니한자, 소매물도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