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30
상운산
산돼지 홀로
새벽 1시에 잠을 깨서 무작정 영알로 발길을 옮깁니다
사람한명 없는 등로엔 오로지 새소리와 바람소리만이 나를 반겨주네요
세상 시름 모든걸 다 잊어버리는, 힘든 오름길의 이순간이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새벽바람이 좋고, 조용한 산정이 좋습니다
이순간 전 자유인이겟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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