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7
마산 일원
산돼지 홀로
정말 날씨가 뭐 같다
비가 올려면 확 내리든지,
아님 전형적인 가을빛을 보여주든지,,,,,
날씨가 꾸리꾸리하니 정말 몸이 천근 만근이다
산에 갈려다 걍~ 포기하고,
집근처 가을의 맛을 즐기러 잠시 외출한다
아침에 일 마치고 집으로 오다 찍엇는데
(그것도 차안에서 ,,딱 요거 한방 ㅋㅋㅋ)
정말 느낌 좋았는데,,ㅜㅜㅜ
오고 가는 출근 인파들이 어찌나 많은지,
돼지 옛날 똥배짱이 다 어디로 갔는지,,
정말 쪽 팔려서 못찍었습니다 ㅎㅎㅎ
담에는 얼굴에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출근길에 카메라 들이대 봐야겟습니다 ㅎㅎㅎㅎ
창원역 맞은편 인도
아침 묵고 ㅎ 집근처 만날 고개로 가서 함 찍어봅니다
(당연히 차 끌고요 ㅎㅎ)
약간의 안개가 끼여
몽환적인 분우그가 나든데,,ㅋㅋ
어찌 몽환적인 분우그가 나는지,,ㅋㅋㅋㅋ
대표적인 가을 느낌이 나는 낙엽도 함 박아보고 ㅋㅋ
다시 차 끌고 마산 내서로 향합니다
오늘 여러군데 댕깁니다 ㅎㅎ
무학산 정상이 운무로 덮혀 있네요
요건 기냥 함 박아보고 ㅋㅋㅋ
또다시 대표적인 가을느낌의 낙엽깔린 빠~스 정류장도 찍어보고,
역시나 빠~스 정류장도 쪼매 운치 있는곳에서 찍어야 그맛이 나겟습니다 ㅎㅎㅎ
영 운치라는 없네요 ㅎㅎㅎ
요기 요놈은들은 단풍맛이 쫌 나네요
요즘 어찌나 가몸이 심한지 전신에 말라 삐뜰어진놈들 밖에 없는데,,^^
여태 요기 뒤에서 놀았습니다 헤헤헤~~~
참 사진이란게 알고 보면 눈속임 아닐까 쉽네요 ㅎㅎㅎㅎ
또 쪼매 가다 보니 국화 꽃이 있길래,,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못간 한이라도 풀듯이 미친듯이 함 박아봅니다
지발~ 가고파 국화 축제 쫌 오지마세요
차 막히고 동네 어수선하고
정작에 동네 사람들은 가보지도 못하고
배타고 줄서서 들어가는데,,
(참고로 마산 9경중에 한곳인 �섬에서 하기 때문에 꼭 배타야 합니다
뭐~바닷물에서 1시간 정도 수영가능한 분이면 배 안타도 됩니다 ㅎㅎㅎ)
3시간이나 걸리니
돼지처럼 성질 급한놈 지달려보게씁니까??
숨넘어가죠 ㅎㅎㅎ
요글 우리 마산 시장님 아시면
덱키~ 요놈 하시고 뭐라 하시겟죠 ㅎㅎㅎ
이냥 저냥 함 박아봅니다
근디 전 솔직히 꽃 별시리 안좋아하는데,
하도 박을게 없어서 박고 있습니다 ㅎㅎㅎ
역시나 새 렌즈 아우포커싱은 쥑이네요 ㅎ
돈값은 하는것 같네요 ㅎㅎㅎ
이냥 저냥 시간 때우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역시나 산꾼은 산에 들어야비로서 진정한 사진이 나오나 봅니다
차 끌고 사진 박으로 댕기니
뭐 ~ 찍사도 아니고
영 체질에 안맞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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