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나가 봅니다 ㅎ

2008.10.24

 

 

 

 

 

한가로운 작은 어촌의 풍경

 

 

 

 

며칠 바쁜일 끝내고 오랜만에 날씨도 좋을것으로 예상되어

새벽부터 가방을 주섬주섬 싸며,

 금낭화에게 ""나 일마치고 산에간다""했는데,,,

이걸 왠걸 발목을 잡은 다른 일이 생기고 만다 ㅜ

그래도 호주머니 두둑해지는 배추잎 버리는일이 먼저 아니겠는가???ㅎ

배추잎좀 버리고 나니 산에 가기는 걸렸고,

가까운 곳을 찾아 간만에 셔터질 좀 해봅니다 ㅋㅋㅋ

 

 

마산에서 가까운 덕동 어촌가에서 몇컷 날려봅니다

아즉 신무기가 손에 익숙치 않아 쪼매 거시기 합니다 ㅎㅎ

 

 

 

태양광에 반사되는 바닷불이 넘 이쁩니다

넘들은 잘만 표현하더만 ,아즉 초보라서,,,ㅋㅋㅋㅋ

 

 

 

 

 

 

새벽녁까지 작업하고, 지금은 휴식중인 배 ? 맞나 ㅎ 

 

 

 

한가로운 풍경에

나역시도 아주 한가로워 집니다

보통땐 미꾸라지에 소금 부은 모양으로 파닥 거리는데,,ㅋㅋㅋ

 

 

강태공의 빈의자가 더욱더 한가로워보이네요 ^^

 

 

뭘 좀 잡히나고 여쭤으니

지겹지 않게 아주 조금씩 올라온다고 하시네요

역시나 낚시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다

사진 역시나 기다림의 싸움이나 난 바빠서리 못기다린다 ㅎㅎㅎ

걍 ~대충 날리고 온다

그래서 사진이 요모양 요꼴인것 같다 ㅋㅋㅋ

 

 

역시나 팬탁스의 최대 강점은 원색에 강다하다는것이

이사진 보면 표가 난다

빨강,노랑 ,, 아주 티가 난다 ㅎㅎ

 

 

 

기다림의 싸움에서 졌다ㅜㅜ

갈매기가 여기 안 앉는다 ㅜㅜ

갈매기만 앉아있어도 그럭 저럭 볼만 할낀데,,,ㅋㅋㅋㅋ

 

 

 

 음식도 편식이 있듯이 ,사진에도 편식이 잇는것 같다

항상 산 사진만 찍다가 요로코럼 일상적인 사진을 찍다보면 ,

어디서 무엇을 찍어야할지,,앞이 감감하다 ㅎ

앞으로는 편식 보다는 여러가지 사진을 함 찍어보고 싶다

 

 

허접하지만 잘 봐주셔거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