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26
운장골 자락 12폭포
근 한달전 부터 계획잡아오든 합동산행이 코앞에 닥쳐 왔건만 ....
전날 부터 잠도 오질않고 거의 첫미팅에 나가는 설레이는 기분으로
합동산행 음식물을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잇는데
때아닌 장맛비의 영향으로 거의 우중 산행을 예감하고 길을 나선다
출발하며 전주쪽의 날씨와 서울쪽의 날씨를 번갈아 물어보며
오늘 산행의 날씨를 점 춰보지만 ,,,,
아~ 아쉽게도 거의 우중 산행이 될게 거의 90%이상인거 같다 ㅜ
그래도 날잡은거 보고 싶은 님들 얼굴이나 보러가자!!!!
아~니 이게 왠걸 함양 을 넘어서니 날씨가 조금씩 개이더니
파란 하늘이 빼꼼히 고개를 내밀며 오늘 걱정하지말고
합동산행 행사를 잘취러라는식으로 활짝 웃는게 아닌가,,,
오~예 재수!!!,,ㅋㅋㅋㅋㅋ
자~ 출발 합니다
물이 넘쳐 차로 이동이 불가능해 짐을 짊어지고 출발합니다
오늘 마산팀의 추가 3인분들입니다 ㅋㅋㅋ
폭포에서 한컷 물놀이를 즐기고
폭포 위의 한적한 곳을 찾아 짐을 풀어놓기 시작합니다
일부은 잔류하고 일부는 산행을 합니다
돼지는 당연히 잔류를 택햇죠 ㅋㅋ^^
덥잖아요 ㅋㅋㅋㅋ
어디 수건 패션쇼 합니까???
아님 논메로 가는지,,,ㅋㅋㅋ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이제부터 물놀이를 시작하는디
낭구님을 초반부터 폭포에서 물에 빠뜨리고,,,
2차로 올라와서 또 빠뜨렸더니
거의 기진맥진입니다 ㅋㅋ
블랙님도 마찬가지고 ,,,,
어찌나 물에 잘 빠뜨려는지 확인 사살하랍니다
오늘도 역시나 카메라를 가지고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호기심에 가득찬 얼굴들입니다
전 오늘 사진 찍는거 거의 포기하고 물놀이한다고 바빠습니다
마산팀 2분도 예외는 없겟죠^^
역시나 물에 뽕~당 담가습니다
자고로 여성동지들은 물에 자진해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동기부여차,,,
꼭~~~~옥 누군가 도와줘야합니다 ㅋㅋㅋ
많이 말랐제,,ㅋㅋ
쪼매 지달려봐라
또 빠자주꾸마~~`ㅋㅋㅋ
수영복만 입어면 달력 표지 모델감인데
아~껍~다 ㅋㅋㅋ
오늘 약주를 쪼매 많이드신 산도리님이
갑자기 먼하늘 쳐다보시더니,,,,,,
요렇게
벌럴덩
누워버립니다
사진 찍을때 V 자 안하면 다 빠뜨린다 했더니
여성동지들은 다 V자 날립니다 ㅋㅋ
남성 동지분들은 이미 제가 해결 다 해난 상태고,,,ㅋㅋ
블랙님 체통을 지키심이 ,,
요거이 무신 포즈(??) ㅎㅎ
자~자 다들 많이드셔으니
깨끗이 치우고 하산합시다
오늘 처음 참석하신 버들개지님 부부 입니다
반갑고 환영합니다
버들개지님이 늙으신게 아니라
큰형수님이 넘 젊어보여서 쪼매 거시기합니다 ㅋㅋㅋ
익산 자칭 6공주(??) ^^
암만 봐도 아닌데,,,,ㅋㅋ
그래도 오늘 참석해주시어 자리 빛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아쉽다면 딱 한분 물에 못 빠뜨려다는게 아쉽네요
담에 기회를 한번 더주심이,,,ㅋㅋㅋ
요분 기억 하것습니다 ^^
담을 기약하것습니다 ㅎㅎ
익산팀에 대적할 마산 3인방 ^^
장어 더 달라고 시위하네요 ^^
"""많이 무다아이가 ,,,,고마해라"" ㅋㅋㅋㅋ
물놀이한다고 못찍은 폭포
함 박아봅니다
여전히 찍는다고 바쁘신분들 ,,
아름다운 산친의 뒷모습^^
오늘 행사를 마무리하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늘 산*친을 위해 애써 주시는 산죽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산*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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